행사
골든타임의 첫걸음, ‘정차금지지대’
icon 순경 최범관
icon 2016-05-13 07:48:08  |   icon 조회: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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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최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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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의 첫걸음, ‘정차금지지대’

혹시 여러분은 ‘정차금지지대’라고 알고 계신가요? ‘정차금지지대’는 도로에 흰색으로 사각형을 만들어 자동차가 정차하는 것을 금지하는 표시이며, 이는 주·정차가 금지되는 것은 물론 신호대기, 차량정체 등 어떠한 경우에도 비워두어야 한다. 보통 ‘정차금지지대’는 소방서 출구 앞 도로부분에 지정되어 있는데 이는 화재나 위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을 가능하게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부터 '정차금지지대'를 시행해 왔지만, 그 설정된 구역의 역할이나 운전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 대다수의 시민들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전주소재 모든 소방서는 출·퇴근 시간 등 급격한 소통차량의 증가로 인한 차량정체가 소방차량의 출동을 방해하여 골든타임을 놓칠 때 생길 수 있는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서 앞 도로를 ‘정차금지지대’로 설정하고 계도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평소 생각 없이 지나다니던 길이라 도로 노면표시가 변화되었더라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뿐더러, 출·퇴근시간 밀리는 도로를 빨리 가기위해 꼬리에 꼬리는 무는 실정에서 갑작스런 제도의 시행은 시민들에게는 다소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차금지지대’를 비워놓고 운전하는 배려의 불편함이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의 첫걸음이 될 수 있기에 꼭 필요한 도로상의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최범관

2016-05-13 0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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