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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5월 21일은 부부의날’ 서로에게 배려와 칭찬을
icon 양해용
icon 2016-05-19 11:29:24  |   icon 조회: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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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양해용

heayo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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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5월 21일은 부부의날’ 서로에게 배려와 칭찬을

(독자투고) ‘5월 21일은 부부의날’ 서로에게 배려와 칭찬을

오는 21일은 아내와 남편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부부의 날’이다.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이 담긴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가 있는 평균 기간은 남성 35.1년, 여성은 34.2년으로 집계 돼 인생의 동반자로 오랜 시간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쩌면 가정의 평화를 위한 필수 요건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부부싸움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내가 참는다’고 하는데 부부간의 화목은 가정의 평화를 위한 필수 요건임을 공감해 널리 쓰이는 표현이다.

무엇보다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아동기에 부모 간 심한 갈등 속에 노출된 경우 타인에 대한 적개감과 의심이 증가해 사회 적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조사 통계가 있다.

또 청소년 가출 이유 중 첫 번째가 ‘가족 간의 갈등’으로 그 비율이 67.8%로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소중한 우리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의 공통된 심정일 것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부부의 날, 가정의 행복과 부부의 사랑을 지속시켜줄 수 있도록 서로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하며 사랑이 담긴 칭찬과 격려의 말로 비좁은 갈등의 매듭을 풀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양해용

2016-05-19 1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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