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고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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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634153

황색신호 준수하는 여유 있는 운전을

일상생활을 하면서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많은 교통사고를 볼 수 있다. 신호등이 작동되고 있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는 황색신호가 켜지면 더 빨리 진행하라는 신호로 알고 있는지 운전자들이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하여 속력을 내면서 주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황색신호를 발견하고 무리하게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교차로에 이르러 녹색신호를 예상하고 신호대기하고 있는 차량들의 옆 우회전차로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선진입하는 차량들이 간혹 있어 서로 빠른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많은 것이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교통신호기나 교통안전 표지가 표시하는 신호 또는 지시에 따라 운행해야 한다. 목적지 방향의 차로에 정보를 확보한 후 서행으로 통과하되, 신호주기를 예측하면서 다른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진행하여야 한다. 녹색신호 뒤의 황색신호는 녹색신호의 연장이 아니라 적색신호의 시작을 의미하므로 신호가 황색으로 바뀔 때 모든 차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 그 바로 앞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빠져나가야 된다. 비록 녹색신호일지라도 전방 교통의 혼잡으로 교차로 내에서 정지하게 되어 주변 진행차량의 통행을 방해할 염려가 있을 때에는 교차로 내에 진입하지 않는 여유 있는 운전이 절대 필요하다.
교통정리가 행하여지고 있지 않거나, 좌, 우를 확인할 수 없고 교통이 빈번한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통과하고, 녹색신호라 하더라도 반드시 안전을 확인한 다음에 출발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경우에도 신호를 무시하고 갑자기 달려드는 차량, 또는 보행자가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여 주행하고,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는 교차로에 접근할 때에는 신호가 잘 보이는 위치로 진입해야 되며, 좌회전이나 우회전할 때에는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안쪽으로 도는 내륜 차가 작용한다는 것을 이해하여 뒷바퀴에 자전거나 보행자가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운행하고 황색신호는 녹색신호의 연장이 아니라, 적색신호의 시작으로 정지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정지하였다 다음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하는 여유 있는 운전 습관을 길러야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고왕용 군산경찰서 은파파출소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