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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강화해야
icon 황수현
icon 2019-07-15 16:20:59  |   icon 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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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황수현

hyoun9747@hanmail.net

010-3655-9747

(독자투고)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강화해야

(독자투고)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강화해야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동물원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로 많은 인파가 몰려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세계보건기구가 우리나라의 만14세 이하의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이 OECD국가 중 최고라고 말했듯이 지금도 곳곳에서 안전시설 미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제일 많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물론 그동안 많은 예산을 들여 어린이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까지도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된 곳이 얼마 되지 않고 있다. 막상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나 안전시설이 미비하고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곳도 있다.
공원 내 놀이터는 관할 자치단체가 관리토록 돼 있지만 놀이터 모래 관리와 위생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채 방치돼 있어 깨진 유리조각과 녹슨 쇳덩이 등이 모래와 섞여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놀이시설은 사전에 예방을 위한 점검이 필수지만 자칫 소홀히 하여 꾸준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원인은 시설 자체의 안전시설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놀이시설 어린이 안전사고는 보호자의 부주의에 의해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일수록 보호자는 항상 곁에서 지켜봐야 하며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손잡이, 보호 장치 등을 확인한 뒤 어린이를 태우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호자는 당황하지 말고 119로 신고한 뒤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미리미리 어린이 이용시설 점검으로 사고를 방지해야 할 것이며 관리, 감독 또한 철저히 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치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완주경찰서 상관파출소 황수현

2019-07-15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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