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전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변화가 필요
icon 서정선
icon 2014-04-26 11:43:46  |   icon 조회: 1177
첨부파일 : -

순창경찰서

서정선

seo57099@hanmail.net

010-9288-5770

안전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변화가 필요

안전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지금까지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돌이켜보면 더욱 그렇다 . 안전사고는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결국 천재가 아닌 인재라고 볼 때에는 가장 큰 원인이 안전 불감증이라고 진달할 수 있겠다. 사전 점검과 수칙을 지키면서 일처리를 일상화되어야 하나 이런것들을 지켜지 않은 이면엔 ‘설마’와 ‘안일함’이 뒤엉킨 안전 불감증이 추출되고 있다고 본다. 우리의 생활 현장인 거리를 나서 봐도 팽배한 안전 불감증이 도처에 깔려 있다. 운전자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질주하거나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무시하고 차량 흐름을 감안치 않고 무작정 횡단하는 모습을 보면 아찔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누구나 무단횡단을 하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나는 괜찮아’라는 생각에 무심코 건너는 일이 안전사고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례를 보면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적색등화인 곳에서 차량이 주행하여 오고 있는데도 무단횡단을 하면서 ’나에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무단횡단을 하게 되는 경우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바로 안전 불감증에서 기인된다. 한 건의 인사사고가 나면 우선 본인이 고통스럽기 마련이고 또 주변 가족들에게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을 입히기 마련이다. 또 가해자에게도 물적‧심적 손실을 가하게 된다. 혼자의 안일한 생각이 주변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안전사고란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한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여서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 사고라는 생각에 안전수칙을 가볍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행동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로 연결된다. 이런 사소한 안전 불감증 예방을 위해서는 나자신부터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고는 예방하기 힘들지만 인재로 인한 사고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안전 불감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당국의 엄격한 안전수칙보다 자신이 스스로 기본수칙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는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순창경찰서/'서정선 정보경비계장

2014-04-26 11:43:46
210.204.44.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