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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 확대
icon 이충현
icon 2014-05-25 22:04:52  |   icon 조회: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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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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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442-3171

【독자투고】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 확대

【독자투고】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 확대

최근 주말 인기 프로그램으로 상영되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황해를 보면 우리 사회에서 끊임없이 서민의 경제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하여 웃음을 주면서 대국민 홍보를 해주는 유익한 한 개그 프로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보이스 피싱은 꾸준하게 변화해 오고 있는데, 예전에는 단지 세무서, 금융기관 등을 빙자하면서 국민들의 귀를 속여 오다가, 그 이후에는 가족을 빙자하여 병원에 입원했다거나, 폭력사건 등에 휘말렸으니 합의금을 받는 등의 범죄의 한 수단으로 보이스 피싱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해서 본인이 거래하는 해당 계좌 은행에서 주소변경건으로 지금 전화를 하는 중이랍니다. 상담원이 친절히 설명후 안내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번호뒷자리를 누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계좌가 맞냐고 확인 한 후에 보안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라고 한답니다. 절대 비밀번호 누르지마세요 신종보이스피싱의 한 일종이 발생하여 앞으로 더욱 조직적이고 지능화된 범죄의 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스미싱 수법도 진화해 단순히 소액결제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피해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의 정보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큰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2차적 범죄가 될 수 있음은 더욱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스미싱 예방법으로는 스마트 폰으로 오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 메시지의 인터넷 주소 클릭에 대해 상세한 조사는 주위의 공증된 기관에 의뢰를 하여야 하며, 미확인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며, 이동통신사의 114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담원에게 상담 및 소액결재의 차단 법을 숙지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한다.물론 번거롭거나 귀찮은 것도 많지만 이러한 스미싱의 범죄행위는 앞으로 지능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주의와 예방법을 익히지 않는다면 그 해결 방법을 찾기 전에 무방비로 피해를 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스미스 피싱은 국민의 서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신종 사기의 한 형태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꾸준하게 여러 국민들이 그렇게 많은 홍보를 하고 인기리에 방영되는 개그콘서트를 보면서도 무차별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미싱 피해의 해결책은 미확인된 사이트. 앱 등에 대해 무작정 궁금해서 열어 보아서는 아니 되고, 정말로 믿을 수 있는 내용인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관계당국에서 적극적인 예방 및 단속 요령의 지속적인 홍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4-05-25 2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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