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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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여성들의 성폭력 범죄에 대한 주의가 필요

[독자투고] 여성들의 성폭력 범죄에 대한 주의가 필요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노출의 계절을 맞아 일부 여성들의 옷차림이 화려해지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노출이 심해져 이런 여성들은 성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우려가 높다.

성폭력이란 일반적으로 강간뿐만 아니라 성추행, 언어적 희롱, 음란전화, 성기노출 등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가하는 성적 행위로서 여름철에 성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시각적인 감각이 강한 남성들에게 노출이 심한 여성이 성폭력을 많이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름철 방범시설이 취약한 원룸이나 아파트 등 문단속이 허술하거나, 인적이 드문 엘리베이터 또는 찜질방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언제든지 성폭력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늦은 밤 외출을 삼가하고 위험한 골목길은 피하고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한 대로변을 이용하며 이상한 느낌이 들면 즉각 그 상황을 벗어나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등 성범죄에 대비해야 한다.

현재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시도 권역별로 경찰관서에서 운영 중인 ‘안전귀가 도우미’ 서비스 ‘여성 긴급 전화’ 「1366」과 ‘성폭력 상담소’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여성경찰관이 근무하는 ‘ONE-STOP지원센터’가 24시간 운영 중이다.

성폭력에 대하여 사소한 일로 간주하거나 무마하려는 태도가 오히려 성희 롤을 지속시킨다는 것을 유의하고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며 고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 / 이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