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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공공질서 준수해야
icon 방극선
icon 2014-06-30 09:51:30  |   icon 조회: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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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방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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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공공질서 준수해야

피서지 공공질서 준수해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대한민국의 계곡과 바닷가가 피서객들로 인해 들썩이고 있다. 아이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를 맞아 그동안 가슴 속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계곡과 바닷가로 향한다. 주말이 되면 전국의 고속도로와 유명 피서지 곳곳에서 정체가 일어난다는 교통방송이 이어지고 물놀이 용품과 음식들을 가득 싣고 달리는 차량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렇게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피서지에 도착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피서지마다 피서객들이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곳곳에서 무질서한 행위를 일삼는 바람에 즐거워야 할 피서를 망치기 일쑤다. 먹고 남은 음식물, 각종 쓰레기, 심지어는 집에서 버리지 못한 생활 쓰레기까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람들은 술판까지 벌여가며 밤늦게 고성을 질러대거나 화투놀이판까지 벌이며 몸싸움을 벌이는 일도 빈번히 발생한다. 또한 자신이 놀고자 하는 장소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주차하기 위해 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어디라도 내가 편하면 그곳이 주차장이라 생각하고 구석구석 주차된 차량들과 주차비가 아까워서 피서지 진입로에 길게 늘어서 양면주차 한 차량들도 부지기수이다. 이렇게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지나가는 차량들뿐만 아니라 걸어 다니는 여행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치지만 그보다도 출동로가 확보되지 않아 긴급차량의 출동이 늦어져 응급환자의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늦어진다는 것이 불법 주차의 제일 큰 문제점이다. 이처럼 공공장소는 남들과 함께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모두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 남을 의식하지 않는 이기심이 항상 문제다. 자기 혼자만 즐기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방극선

2014-06-30 0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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