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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가정 내 관심과 대화로부터
icon 차형범
icon 2014-08-16 23:56:24  |   icon 조회: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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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차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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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가정 내 관심과 대화로부터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가정 내 관심과 대화로부터

최근 각 학교마다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면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방학기간 동안 쓸쓸하게만 느껴지던 학교 주변은 아이들의 희망찬 모습으로 활기를 띄고, 방학기간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아이들의 마음이 들뜨기 마련이다. 하지만 새학기가 되면 방학기간 동안 잠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아이들을 위협하게 된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선 학교와 경찰 등 사회의 관심도 필요하지만 특히 가정내에서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 몸에 멍자국이 있다거나, 용돈이 모자란다며 집에서 자주 돈을 가져가는 경우, 자기 방에 틀어 박혀 친구들의 전화조차 피하는 경우, 항상 의기소침해 있는 경우 등의 행동이 보인다면 내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행동을 본 학부모들은 걱정되는 마음에 무슨 일인지 무조건 다그쳐 묻게 되고 아이를 질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아이들은 더욱 움츠려 들게 되고 더 큰 고민에 빠져 부모마저 신뢰할 수 없게 된다. 부모들은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녀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지혜롭고 신중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차형범

2014-08-16 2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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