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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성길, ‘전 좌석 안전띠’ 착용부터
icon 손재진
icon 2014-09-02 09:52:35  |   icon 조회: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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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손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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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성길, ‘전 좌석 안전띠’ 착용부터

추석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올해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행렬로 전국의 도로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곳곳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칫 추석 명절 들뜬 마음으로 운전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으로 이어지므로 귀성객들은 교통법규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동차의 안전띠는 앞, 뒷좌석 할 것 없이 ‘생명띠’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율은 겨우 5%로 앞좌석 착용율인 78%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율의 심각성은 금방 드러난다. 미국 86%, 영국 90.5%, 독일 97%를 비롯 선진국 뒷좌석 안전띠 착용율은 90% 안팎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저조하다.

특히, 6세 미만의 유아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장착한 뒤 안전띠를 매주어야 한다. 국내 한 연구소에서 6세 어린이 인체모형을 차량에 태우고 시속 48km로 주행 중 고정벽과 정면충돌했을 때 충격력을 실험한 결과 어린이 모형이 아무런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았을 때와 성인용 안전띠만 착용했을 때에는 안전띠와 유아용보호장구를 동시에 장착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상해를 입었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도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하지만 꼭 법에 정해져 있기 때문이 아니라 안전불감증에 관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안전띠를 착용하게 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자동차 사고시 사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는 도로 구분없이 전 좌석 안전띠 매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남원경찰서 경무과 경사 손재진

2014-09-02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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