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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귀성길 졸음운전, 졸음쉼터로 예방
icon 장창익
icon 2014-09-04 08:26:30  |   icon 조회: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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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장창익

jci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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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귀성길 졸음운전, 졸음쉼터로 예방

사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이다. 음주운전은 그래도 눈을 뜬 상태에서 운전하지만, 졸음운전은 눈을 감은 상태로 운전하기 때문에 위험을 인지하지 못해 달리던 속도 그대로 충격하거나, 도로를 이탈해 더욱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졸음운전 사고의 치사율은 5.5% 수준으로 음주운전 사고의 두 배이고, 고속도로 사망사고 10건 중 3건은 졸음운전인 것으로 추정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운전자 중에는 자신의 의지로 졸음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운전대를 잡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한번 졸음이 오기 시작하면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시기에 졸음이 다시 찾아와 위험한 상태가 된다. 졸음운전은 근본적으로 수면 부족에서 오지만, 직선도로에서 장시간 운전하거나 피로할 때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일반도로보다는 단조로운 고속도로, 도심보다는 한적한 시골도로 그리고 피로가 누적 될수록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쉽다.
졸음운전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역할도 중요하다. 졸음운전 사고의 대부분은 동승자가 자고 있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 특히,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는 어떤 경우에도 잠을 청해서는 안 되고, 안전운전을 돕는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졸음의 가장 큰 원인은 피곤이므로, 졸음이 오면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다. 운전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 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름달만큼 푸근한 올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한건도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장창익/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2014-09-04 0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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