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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끝, ‘명절증후군’ 이렇게 극복하세요.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냈지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추석을 보낸 후 스트레스와 피로감에 고통을 겪는 주부들이 많다. 명절 후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더라도 가사일을 쉴 수 없기 때문에 몸이 쉽게 늘어지면서 피로감이 풀리지 않게 되는 것이 문제인데, 실제로 명절 이후에는 허리, 손목, 어깨 등의 근육통부터 만성피로,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등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어난다. 흐트러진 생체리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돌아오겠지만,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하면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 챙겨먹기
피로와 졸음 등에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비타민 섭취이다. 비타민은 우리가 살면서 몸에 꼭 필요하지만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 과일 등으로 매일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다양한 비타민 종류 중에서도 비타민C는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침체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섭취하면 명절증후군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
2. 음식 조절하기
명절 이후에는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명절음식 대부분이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데다가 음식들이 푸짐하게 차려지기 때문에 제대로 조절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이나 위장 장애로 고생하기 쉽다. 추석 이후 '속이 부담스럽다, 소화불량 증상이 심하다'싶은 경우에는 되도록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보리차 등과 같은 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고 저염식의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찜질과 사우나
추석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 주부들은 낮은 바닥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많아지면서 신체 각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럴 때는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뜨끈한 찜질방은 조직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대사 작용을 촉진, 땀을 통한 노폐물과 유해한 성분의 배출을 도와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늦잠은 NO! 적당한 수면 리듬 유지하기
음식 장만하느라 평소에 부족했던 수면을 보충하기 위해 늦잠을 자기 쉽다. 많이 자면 피로가 풀릴 것 같지만 평소와 다른 수면 패턴으로 수면 리듬이 깨지면 우리의 몸은 더욱 피곤함을 느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적당한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5. 가족을 위한 배려를 잊지말자.
추석 연휴 뒤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생각보다 많다. 식구들의 뒤치다꺼리에 지치거나 친지와의 긴장관계, 나 몰라라 하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졌기 때문인데 이럴 때 따뜻한 말 한마디만큼 큰 위로가 되는 건 없다. 아내에게 ‘수고했어’, ‘고생했어’라는 진심 어린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준다면 주부 우울증을 고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차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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