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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관심가져야
icon 신진광
icon 2014-11-04 01:13:34  |   icon 조회: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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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신진광

sjkwang0202@naver.com

010-2025-8902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관심가져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관심가져야

길거리에서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앞을 보고 걷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이 명실공이 국민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 있어 매우 친숙하고 필요한 요소여서 유용한 구석이 많지만 필요 이상으로 스마트폰에 의지하고 있고 중독된 사람들이 많아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집에오면 가족간의 대화는 하지않고 저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기 급급하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동료끼리 대화하는 시간보다도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성인이나 청소년 모두 스마트폰에 빠져 학생들은 등교도 거부하고 직장인은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한데 학교를 포기하거나 범죄행위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메신져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맘에 들지 않는 친구를 따돌림 시키거나 협박 하는 등의 사이버상의 왕따가 이뤄지고 있고 SNS를 통한 음란물 노출, 학교폭력 등도 나타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가출여고생과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건만남 등이 손쉽게 이뤄지고 있으며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들의 경우 항상 스마트폰을 손에 쥐면서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확인하고 있으며 그 누구의 제약도 받지 않으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를 성실히 다니면서 말 잘 듣는 평범한 학생들도 항상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은 건강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특정 손가락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손목터널증후군(손목의 신경이 점점 인대에 눌려서 손이 저린 병), 거북목 증후군, 심하면 각종 디스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개인별로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쉽게 통제할 수도 없는 청소년들은 지금 현재 뿐 아니라 앞으로도 수십년간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 자기 절제를 하지 못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스마트폰 중독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널리 보급하고 스마트폰보다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청소년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신진광

2014-11-04 0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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