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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원룸 촌 등 범죄취약개소, 치안인프라 구성해야
icon 양희종
icon 2015-03-27 23:01:02  |   icon 조회: 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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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양희종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원룸 촌 등 범죄취약개소, 치안인프라 구성해야

[독자투고]원룸 촌 등 범죄취약개소, 치안인프라 구성해야

최근 건축규제가 완화되면서 도심 곳곳에 원룸 촌이 들어서고 있다. 기존 원룸 촌도 마찬가지지만 신흥 원룸촌 역시 방범망은 취약한 상태이다. 특히 원룸입주자 중 상당수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들이어서 그 위험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경찰의 주요임무이다. 그러나 우후죽순처럼 생겨진 원룸촌 전체를 담당하기에는 인력이나 장비면 에서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원룸촌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우선 환경적 요인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원룸업주는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의무도 있고 안전한 원룸이라는 인식은 곧 수요의 증대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원룸 내․외에 CCTV를 설치하고 2․3층 침입 시 이용되는 가스배관 등에 덮개를 씌워 침입을 방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원룸 내부에 CCTV를 설치하는 경우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외부는 대부분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 원룸을 보면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원룸 앞에 주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물피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들의 재산적 피해예방이나 여성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외부CCTV설치는 필수인 것이다. 또한 인적요인으로 원룸촌 업주나 주민들의 주체로 방범협의체를 구성하고 경찰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거주지 주변 상황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날로 늘어나고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원룸촌 전체에 대해 소수의 경찰관이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없고 특히 야간시간대 주취자 처리 등 각종 신고에 매달려야 하는 현실에서 원룸촌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고 경찰과 협력하는 치안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때이다.

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장/경감 양희종

2015-03-27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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