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성숙한 교통문화 절실
icon 송윤아
icon 2015-04-02 10:35:26  |   icon 조회: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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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송윤아

songyun-a83@hanmail.net

010-8624-4152

성숙한 교통문화 절실

멋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는 도로위에 넘쳐나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여 모든 일을 하다시피 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그 어느 때 보다도 내가 아닌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요구되고 있다. 내가 편하면 수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고 교통체증을 야기 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사람들의 차량 주차 방법은 천태만상이고 도로에 혹은 인도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의 모습과 방법을 보면 연출을 하려해도 할 수 없는 기발한 방법과 온갖 수단이 동원되고 이 모습을 보노라면 한심스럽다.
내가 조금 편하기 위하여 지정된 주차 구간마저도 대각선으로 차량을 주차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자리를 이탈 한다. 그렇다고 차량에 연락처 등을 표기하지 않는 일도 많이 있어 종종 경찰관서에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왜 이래야만 하는지 내가 불편하면 남들은 더 불편함을 느끼는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무의식적으로 일을 반복한다. 선진국의 예를 들어보자 일본 도쿄 같은 경우 우리나라 서울의 인구와 차량이 거의 두 배 차이가 난다. 그래도 도로에서 주·정차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고 정지선을 지키는 건 기본이다 아무리 급해도 내가 지켜야 나와 남들이 편하다는 사실을 일본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차량과 교통량이 작아서가 아닌 번거로운 도시의 교통체증을 교통법규를 지킴으로서 이겨나간다는 것을 일본인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고 불편함을 당하는 대상이 내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면 주차의식은 물론 도로주행도 자연스럽게 성숙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015-04-02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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