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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도로위의 시한폭탄 보복운전
icon 양해용
icon 2015-05-14 07:10:20  |   icon 조회: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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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양해용

heayo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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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도로위의 시한폭탄 보복운전

(독자투고) 도로위의 시한폭탄 보복운전

운전하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보복성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히고 있다. 경찰은 최근 보복운전으로 상대차량을 위협한 1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피해사례를 계속 접수해 가해자들을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보복운전의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 성인 10명중 1명은 분노조절장애 고 위험군이며 평소에 억압되었던 분노가 도로위에 표출되어 난폭운전, 보복운전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06~2010년 보복운전은 평균 1,600건이 발생하였으며 평균 35명이 사망하였다.

그렇다면 도로위의 달리는 시한폭탄과 같은 보복운전을 마주하였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일까? 우선 다툼에 휘말리지 않는 대응이 보복운전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예전에는 보복운전을 처벌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의성 보복 운전에 물질적인 피해가 입증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증거만 확보되면 폭력행위로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보복운전의 피해자가 되었을 경우 당혹감이나 화를 이기지 못해 다툼에 휘말리지 말고 침착하게 블랙박스나 핸드폰 영상 등으로 증거를 남겨야 한다.

사소한 시비로 시작한 보복운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이며 범죄 행위이다. 양보와 존중의 운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양해용

2015-05-14 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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