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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아이스크림
icon 조영진
icon 2015-06-26 08:42:12  |   icon 조회: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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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조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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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아이스크림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아이스크림

관내를 둘러보면 대형마트부터 소매점까지 아이스크림 반값 할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시원한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이스크림의 생산과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아이스크림 구입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이스크림은 냉동상태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유통기간이 길어, 제조 후 운송과 판매까지 한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원재료인 우유는 미생물 성장의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스크림 제조 공정상 미생물을 완전히 제어할 수 없다. 또한 소비자가 섭취 전 재가열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시아, 유럽, 북미 등의 대륙의 아이스크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과 각종 미생물들이 발견되었다. 미국, 영국, 인도 등에서 발견된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의 균들은 장티푸스나 식중독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야기한다.
국내에서도 6.1%의 아이스크림에서 리스테리아 등의 균들이 발견된 바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아이스크림의 위해사례(부패·변질)69건 중 54건에서 배탈, 두드러기 등의 부작용들이 나타났다.
오는 7~8월, 무더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아이스크림 제조업자들은 위생관리 확보 차원에서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하여 제조공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관리 및 제품의 품질관리를 이행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더운 날씨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군산경찰서 경무계 경사 조 영 진

2015-06-26 0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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