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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생명의 끈 안전벨트,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icon 김용국
icon 2015-07-14 10:13:26  |   icon 조회: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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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김용국

wangeye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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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생명의 끈 안전벨트,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생명의 끈 안전벨트,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최근 2015년 7월 1일 중국 현지에서 한국인 공무원을 태운 버스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탑승자들이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다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로 가족여행을 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교통사고의 위험 또한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 중 한 가지는, 안전벨트 미착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안전벨트 착용시 앞좌석 탑승자의 사망률은 3. 37%에 불과하지만, 안전벨트 미착용 시에는 24.1%로 무려 7.2배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보여주듯이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100명 중 4명도 사망하지 않을 교통사고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서 24명이 사망하는 것입니다. 무려 21명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2015년 5월 6일 충북 보은에서 초등학생 30여 명을 태우고 수련회에 가던 관광버스가 1미터 아래 논으로 빠지는 사고의 경우는 학생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교통사고에서 안전벨트를 매는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사고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만 안전벨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뒷좌석도 안전벨트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4. 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경우 카시트(유아보호용 장구)를 착용하면 1-2세는 71%, 3-12세는 54%까지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6세 미만 어린이를 태운 차량 중 카시트를 장작한 차량은 43.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주로 뒷좌석에 타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위험에 노출된 것입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작은 습관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를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허리통증이나 피로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성인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벨트 착용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며, 안전벨트 착용으로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완주경찰서 수사과 경사 김용국

2015-07-14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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