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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전화금융사기 3초만 더 생각하면 피해 막을수 있다.
icon 김용국
icon 2015-07-18 21:36:42  |   icon 조회: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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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김용국

wangeye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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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전화금융사기 3초만 더 생각하면 피해 막을수 있다.

전화금융사기 3초만 더 생각하면 피해를 막을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신고 홈페이지 ‘보이스 피싱 지킴이’ 에 범인 목소리를 공개했다.
녹음된 통화 내용에는 범인이 각종 방식으로 상대를 속이려고 시도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미리 알고 속지 말라는 취지다.
2015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84% 불어났다.
끊임없는 예방 활동에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는 이유는 교묘해지는 범행수법 탓이 크다.
 과거에는 상대 신원을 모르는 상태로 범행을 시도했지만 지금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같은 개인정보를 알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각종 기관에서 대량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입수해 보이스 피싱에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보이스 피싱 대책은 피해 예방과 인출 차단, 인출책·송금책 검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피해자가 사기를 당한 뒤 10분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인출을 막기 어렵다. 돈이 인출돼 중국 등 해외로 넘어가면 우리 수사기관의 손을 떠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전화금융사기 의심(경찰, 검찰 등 공공기관 사칭, 가족납치·사고빙자) 전화를 받았다면 침착함과 냉정함을 유지하고, 범인의 지시에 따라 바로 입금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해당 수신기관 대표 전화번호로 문의하거나 가족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확인 한 다음, 냉철한 마음으로 3초만 더 생각한 다면 전화금융사기는 예방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완주경찰서 수사과 경사 김용국

2015-07-18 2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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