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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가출청소년 범죄 노출되기 전 예방 나서야
icon 이충현
icon 2015-07-26 20:12:05  |   icon 조회: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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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이충현

lhy5860@hanmail.net

010-7442-3171

[독자투고] 가출청소년 범죄 노출되기 전 예방 나서야

[독자투고] 가출청소년 범죄 노출되기 전 예방 나서야

가출팸이란 가출 패밀리의 약자로 청소년이 가출한 이후 가출관련 카페나 유흥가지역,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여러 명의 일행을 구해 함께 생활하다 가족(팸)을 이뤄 원룸, 모텔, 하숙집 등에서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이러한 가출팸이 생존을 위해 생계형 범죄를 일으키거나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출청소년에 대해 상상하기조차 힘든 인권 유린과 잔혹한 폭력, 성매매 강요에 시달리다 숨지는 있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살인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으며, 20대 남성과 일부 여중생이 가출한 여고생을 납치해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와 시멘트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사건에 동조한 가출청소년의 실형이 최근 확정되었다.
우리 사회에 이러한 반인륜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전국의 가출청소년은 약 22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서는 청소년과 관련 있는 교육청· 경찰· 지자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가출을 포함한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활동을 벌이고, 이들의 탈선 온상인 PC방·오락실·노래방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이외에도 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를 확대하고 상담·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
무엇보다 가출청소년이 범죄에 노출되기 전에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교육계도 명문대 입학을 놓고 벌이는 무한 경쟁에서 탈피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충현/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1팀장

2015-07-26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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