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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벌초 시, 벌떼 조심해야
icon 전민식
icon 2015-09-10 00:01:29  |   icon 조회: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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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전민식

redmoonhoh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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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벌초 시, 벌떼 조심해야

어느덧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와 조상의 묘를 찾아가 벌초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벌초는 전국적으로 행하는 미풍양속으로 고향 근처에 사는 후손들이나 외지에 나간 후손들이 찾아와서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것이다.

벌초를 할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벌떼 이다. 산소 주변에는 말벌이나 땅벌들이 은밀히 많이 살고 있으므로, 벌 쏘임 사고 시 안전수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하며, 벌초를 하기 전에 조상의 묘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을 한다. 벌이 날아다니거나,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는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뒤로 재빠르게 피하고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리고, 벌초를 할 때 소매 긴 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핀셋보다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연고를 바른 뒤 안정을 취해야한다. 체질에 따라 과민반응에 의해 쇼크가 일어날 수도 있어, 이때는 편안하게 뉘어 호흡을 편하게 해준 뒤 119에 신고한다.

벌초작업을 할 때 사전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전민식

2015-09-10 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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