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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전 좌석 안전띠 선택이 아닌 필수다
icon 유은주
icon 2015-10-13 00:19:37  |   icon 조회: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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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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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전 좌석 안전띠 선택이 아닌 필수다

[독자투고] 전 좌석 안전띠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운전석에 앉으면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착용치 않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느슨하게 맨다거나 어깨 밑으로 안전띠를 매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런 운전 습관은 일시적으로 단속은 피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고 발생 시에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해야 한다. 경찰청에서 지난 6월 16일 실시한 전국의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조사원들이 하루 동안 1시간씩 3번에 걸쳐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서 대기 중인 차량의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직접 확인해 통계를 내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일반도로(주요교차로) 안전띠 착용(운전석) 준수율 실태분석에 따르면 경기도가 93.8%로 착용률이 가장 높았고 부산이 89.2%로 가장 낮았으며(편차 4.6%) 전주은 90.2%로 착용률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사소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이 사소한 일 하나가 사고 규모를 뒤바꿔 놓기도 한다. 따라서 안전띠는 사고 발생 시 승차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또 다른 의미의 든든한 자동차보험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50조1항)에서 정한 안전띠 착용 규정은 고속도로 등과 일반도로로 구분, 고속도로 등(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운전자와 모든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고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옆 좌석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 3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
자신과 동승자의 소중한 생명을 생각한다면 단 몇 초만이라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안전띠를 착용하고 착용케 해주는 습관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

유은주/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0-13 00: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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