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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가정폭력’ 이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한 순간
icon 유은주
icon 2015-11-12 10:12:50  |   icon 조회: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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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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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가정폭력’ 이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한 순간

[독자투고] ‘가정폭력’ 이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한 순간

정부는 4대 사회악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규정하고 강력한 대처를 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가정폭력처리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고 가정폭력전담팀을 구성하여 초기에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폭력상담소,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더욱 전문화시켜 피해자 보호와 예방 및 사후관리까지 입체적으로 가정폭력에 대응하고 있으나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행해지고 아직도 피해자들이 신고를 꺼리는 경향도 있어 폭력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써 그 피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최근 사례를 보면 단순한 언어폭력이 아닌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상해를 가해 응급실에 후송되는 경우도 종종 접하면 예방하지 못한 경찰관으로 마음이 아프다. 가정폭력의 원인을 살펴보면 술로 인한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의 유형도 여려가지 이유가 있다. 자녀문제 갈등, 부부 간의 성격 차이, 음주에 대해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서로간의 이해부족으로 생긴 오해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부부싸움은 흔히 ‘칼로 물 베기’라는 옛말은 있지만 이제 통하지 않는 강력범죄가 됐다.

가정폭력은 범죄행위다. 가정보호사건은 가정의 해체가 아닌 선량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선재적인 조건으로 피해자는 가정보호를 위해 숨기기 말고 적극적인 신고가 요망된다. 폭력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의 경우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미쳐 대를 이어 가정폭력을 행사할 우려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제부터라도 주변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절실하다. 경찰에서는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가정의 평온을 위해 내 가족과 같이 대처할 것이다.

유은주/전주완산경찰서/화산지구대

2015-11-12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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