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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 관심 가져야
icon 박형길
icon 2015-12-22 13:59:13  |   icon 조회: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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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박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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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 관심 가져야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 관심 가져야


스마트폰 보급률이 70%를 넘어선 현대사회에 PC게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 있는 가정에서는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한숨 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부모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아이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운동 등 별다른 취미 생활이 없어 쉽게 게임에 빠져들고 있다. 또한 가족·친구와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혼자 가상 게임에 빠져 푸는 아이들이 증가하면서 게임중독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

게임에 몰입한 자녀를 발견한 부모는 대개 심한 말로 꾸짖거나 컴퓨터 사용을 금지하려 든다. 대부분 효과는 없고 자녀와의 관계만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게임중독에 빠진 청소년이 있다면, 먼저 강요적으로 끊게 하는 것 보단 자녀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도록 부모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녀가 즐기는 게임의 구조, 게임소요 시간 등을 알아두는 것이 좋고, 게임 시간의 제한은 자녀와의 ‘협상’을 통해 결정하는게 바름직하다 또한, 컴퓨터·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공간 등을 제한하고, 자녀 스스로 약속한 내용을 종이에 적어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붙이는 방법도 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대화할 때 아이의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부모와 애착이 강한 아이들이 중독에 잘 빠지지 않고 벗어나기도 쉽다. 게임 밖 세상이 게임보다 즐겁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의 관계 회복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박 형 길

2015-12-22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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