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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자동차 귀중품 보관, 순간의 부주의로 절도 표적돼
icon 정경택
icon 2016-01-11 09:58:23  |   icon 조회: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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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정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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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자동차 귀중품 보관, 순간의 부주의로 절도 표적돼

[독자투고] 자동차 귀중품 보관, 순간의 부주의로 절도 표적돼

최근 지구대 근무 중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신고가 있다. 바로 자동차 털이범이다.
스마트 키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차량시정장치가 버튼형으로 간편하게 나와 자칫 실수 등으로 시정을 하지 않거나 시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차량 털이범들은 이를 노려 심야시간에 아파트 단지나 사람통행이 적은 골목길 등 길가에 주차되어있는 차량들의 시정장치가 되어 있는지 당겨보고 열리는 차량 내에 현금, 지갑부터 휴대폰, 귀금속, 노트북까지 절도해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또한, 차량 내부에서 트렁크 개방까지 가능해 트렁크 내에 고가의 골프장비 등 평소 이동이 불편해 넣어두고 다니는 것들도 범죄의 타겟이 되어 순간의 부주의로 낭패를 보는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

주변에 방범CCTV가 있다거나 차량 내 블랙박스가 설치되어있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심을 하지만 이 또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방범CCTV를 교묘히 피하거나 혹시 모를 블랙박스까지 가져가 증거를 남기지 않는 치밀함도 보이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집도 아니고 금고는 더욱더 아니다. 차량 내 절도는 조금만 신경써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아무렇지 않게 자동차에서 내렸다면 이제는 달리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 차량 안에 귀중품 등을 아무런 경각심 없이 보관해왔다면 이제는 차량에서 내리기 전에 내부를 한번 더 살펴보고 귀중품은 반드시 가지고 내리고 자동차 문을 시정한 후에도 다시 한번 시정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
순경 정경택

2016-01-11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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