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의 아이들

11월말 전북지역에 1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는 등 폭설과 빙판으로 인해 주의와 안전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눈이 내리거나 내린 눈으로 인해 빙판도로일 경우에는 특히나 운전자간의 의사소통인 방향지시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고 갑작스런 끼어들기는 추돌사고는 물론 추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 급조작으로 옆차로나 후방차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예측되고 있다. 겨울철 한파 등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그러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심혈관질환자, 고혈압환자, 독거노인

전북도청 민생일자리본부 직원들이 11일 전주시 효자동 석산마을에서 추운 겨울철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 봉사활동은 민생일자리본부 소속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엄동설한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000여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전북도에서는 새만금사업으로 상실된 대체어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어업육성을 위하여, 지난 7월 10일에 해양수산부에 신청한 ‘14년 군산 연안바다 목장사업이 지난 6일 연안바다목장 대상지 선정심의회 개최 결과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연안 목장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군산시 옥도면(방축도, 관리도) 해역에 ‘14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5

지난 8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이 개방과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연수원의 교육과정과 기관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연수원에 따르면 ‘중견리더과정’ 메뉴에 들어가면 과정개요, 교과내용은 물론, 강의자료와 교육 사진·동영상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행정한류 전파 기지로

민주주의 공동체에 살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그 공동체와 자신을 뜻있게 관련짓고자 한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문을 넓게 열어가야 한다. 나의 뜻이 소중하다면 남의 뜻도 소중한 것이며, 나의 소유가 귀한 것이라면 남의 소유도 귀한 것이다. 나의 생각이 옳을 수 있다면 남의 생각도 옳을 수 있다. 내가 협동하지 않으면 남의 협동을 기대할 수 없으며, 내가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은 잠복결핵 감염자가 동절기인 11월부터 집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에서 도내 결핵환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환자 진단검사( IGRA검사)를 실시한 결과 2011년에는 164건 검사(양성 65건), 2012년에는 291건 검사(양성 160건)했고, 2013년에는 286건 검사(양성 114건)하였

지방행정연수원은 인도네시아 내무부의 정치법률‧대외협력 차관 등 고위공무원 12명이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와 관련된 정부운영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내무부장관(구마완 파우지)이 고위공무원 대상의 현지방문교육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

전북도는 농촌유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축하기 위해 12일부터 이틀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서울시청, 관악구청, 지자체, 교육지원청, 학교, 농촌유학 활동가 등 농촌유학 관계자 76명을 대상으로 ‘농촌유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 주요내용으로는 2006년 덕치초등학교의 ‘섬진강 참 좋은 학교 프로젝트’김용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 11월전북 고용동향은 고용률이 59.1%, 실업률은 1.0%, 경제활동참가율은 59.7%로 나타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률은 전년 동월대비 1.0%p 상승하여 전국에서 6번째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대비 26천명이 증가한 893천명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실업률은 전국 평균 2.7%보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16개 기관이 모임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품 구매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 적극 참여를 결의 했다. 이번 모임에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등 국가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공공기관과 전북가구공업 협동조합 등 수요기관 등 16개 기관이 도와 지역제품구매확대 및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11일 지

전북일자리종합센터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청, 2014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12일 오후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포럼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전주고용센터, 전북여성일자리센터, 전주상공회의소, 대학취업지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14개 시․군

전북도는 부동산 행정정보일원화사업의 일환인 부동산정보를 하나의 서류로 제공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도내 전 시군에 확산․설치하고, 내년 1월18일부터 전국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인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1종류의 ‘부동산종합증명서&rs

전북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미국 텍사스 주립대(UT Austin)와 협력하여 도내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이오렉스 등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 중에도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독

전북도는 도내 젊은 청년들의 창업 프로젝트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배출된 청년창업 CEO들의 모임인 희망창업협의회 (회장 조윤신, MD기획 대표) 회장단과의 간담회가 11일 오전11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희망창업협의회 각기별 회장단 등 30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 및 경영노하우 등의 정보교류와 함께

전북도는 2014년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4개분야 23개 단위사업에 6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년도 투자액 659억원은 2013년 605억원 대비 8.9%가 증가한 규모며, 재원별로는 국비 318억원(48%), 도비 55억원(8.4%), 시․군비 203억원(31%), 자담 83억원(12.6%)이며, △친환경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정부3.0시대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농업인의 현장애로 기술 수요를 적시에 파악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용화 하여 신속히 보급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작지만 강한농업(强小農) 육성에 역점을 두어 농가 스스로 전문 경영 능력을 쌓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과 지역특화작목

전주시약사회(회장 서용훈)는 11일 전라북도 결식아동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에 “혼자먹는밥상” 후원금 312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철 총무이사, 박혜란 여약사회이사,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전라북도 결식아동들의 영

정읍시 산외면에 익명의 독지가가 쌀과 현금을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면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직접 재배한 쌀(20kg) 8포와 현금 40만원을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설움이 있다.”고 밝힌 이 독지가는 “앞으로도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