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전문 온라인 오픈마켓 MPED EDGE는 개인의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를 표방하는 MPED INTERNATIONAL ART&DESIGN AWARDS 운영위원회의 MyProject와 emdash가 설립한 학생 아티스트를 위한 판매의 장(場)이다.올해 공식 출범하는 MPED EDGE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아티스트들에게 본인의 작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로서 인정 받고 수입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학생 아티스트들은 본인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을 직접 MPED EDGE 사이트를 통해 업로드 및

(사)황실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복문화 활성화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전통문화전당과 황실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 주재민 황실문화재단 초대이사장, 최권상 전주지회장, 최인호 전북지회 사무처장, 최미경 전주지회 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복 진흥과 황실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전통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풍성한 전통문화행사를 마련했다.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담은 ‘설맞이 특별행사’를 21일과 24일 양일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행사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물론 ▲전주천년한지관 ▲전주공예품전시관 ▲우리놀이터 마루달 등 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전통한지제조, 한지 소원등 만들기, 닥 윷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조기에 형성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한복의 다양화를 실천하고자 한복을 소재로 한 원복 도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한복의 일상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한복 원복을 도입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한복 원복은 지난해‘세 살 한복 여든까지’라는 주제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고, 당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전주만의 특별한 한복 원복을 제작했다.한복 원복 도입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주소지가 전주에 소재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의 2023년 홍보를 이끌어나갈 대학생 SNS 기자단 발대식이 17일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올해로 3기를 맞이한 국립전주박물관 대학생 SNS 기자단은 블로그 취재 기사 작성과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박물관 행사 취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 홍보에 앞장서며 온라인상에서 국립전주박물관을 알려왔다.2023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이번 기자단은 박물관 행사와 전시를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는 취재분야와 영상 촬영·편집으로 박물관을 소개하는 영상제작분야 각 4명씩 선발됐으며, 모두 전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2023 설맞이 제 27회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한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물관 옥외뜨락에서는 상설체험마당이 설치돼 활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맷돌과 절구, 도량형 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계량해 볼 수 있는 옛 생활도구 체험마당과 올 한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소원

완판본문화관이 소장 유물 고서(古書) 100여 점의 사진, 서지정보가 담긴 해제집(解題集) ‘완판본, 고전 책방을 열다’를 발간했다. 해제집이란 책의 저자, 내용, 체재, 출판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한 글을 엮어 놓은 책을 뜻한다. 이번 완판본 고서 해제집 출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7개월간 서지(書誌) 분류와 조사, 출판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다.전주의 문화적 위상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유산은 바로 전주 책 ‘완판본(完板本)’이다. 전라감영에서는 약 90여종의 책이 간행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전국 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다온관(전시 1관), 라온관(전시 2관)에 대한 대관을 상시 모집한다.‘다온관(전시 1관)’과 ‘라온관(전시 2관)’의 크기는 71.28㎡ (21.5평)으로 동일하며, 전주한옥마을 메인 거리인 태조로 인도면에 위치했다.대관료는 부가세 포함 1일 6만6000원으로 일주일 대관비는 39만6000원이다. 전시를 위한 작품의 반입 반출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해당일은 대관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대관 가능일은 2월21일부터 12월24일(33주)로 최소 1주(6일

수공예 가치와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5개월간 진행된 한문화공예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천년한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전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한문화공예교실(초등학생을 위한 1인 1전통한지공예)’는 구랍 30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 했다.지난 7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공예의 가치와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확산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4년여간 전주시, 전당, 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섬진강 화가’로 불리는 송만규 초대전 ‘섬진강에서 두만강까지’와 청년작가 야외조각전 ‘7ing:칠링’을 선보인다.오는 5일부터 2월26일까지 전당 전시장에서 열리는 송만규 초대전 ‘섬진강에서 두만강까지’는 올해로 ‘강’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30주년이 된 송만규 작가가 그 오랜 세월동안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온 ‘강’의 의미를 화폭에 담았다.강과 관련된 송 작가의 작품세계는 섬진강에서 시작됐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선보인 섬진강에 국한하지 않고 만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