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전국 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다온관(전시 1관), 라온관(전시 2관)에 대한 대관을 상시 모집한다.
‘다온관(전시 1관)’과 ‘라온관(전시 2관)’의 크기는 71.28㎡ (21.5평)으로 동일하며, 전주한옥마을 메인 거리인 태조로 인도면에 위치했다.
대관 가능일은 2월21일부터 12월24일(33주)로 최소 1주(6일) 이상, 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여러 명의 신청자가 발생할 경우 공예 분야 종사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선정된 대관 작가에게 홍보 영상 및 옥외 홍보물(현수막 또는 배너)을 제작·지원해 성공적인 전시를 돕는다.
전시관 상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관 담당자에게 이메일(art@ktcc.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공예작가의 오랜 숙련 끝에 만들어진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역량 있는 공예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관 입점과 전시 대관은 공예 전 분야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서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