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임원회의가 지난 20일 홍낙표 이사장(무주군수)을 비롯한 이사들과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2013년도 법인결산 보고를 비롯해 2014년 장학금 지급, 으뜸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추진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관내 고등학생 및 명문대 진학 대학생 등 90명에게 장학금 9천 6백만 원을 지급하는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홍낙표 이사장은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이 무주군 교육발전의 기둥이 돼야한다”며 “우리 무주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해보자”고 강조했다.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은 현재 42억 2천 2백 여 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으며 총 238명에게 2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