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장협의회 통해 공명선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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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이장협의회 통해 공명선거 강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3.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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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주최로 20일 임실군청에서 이장협의회(회장 신옥섭)를 개최하여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년 분기별로 1회씩 개최되는 이장협의회는 임실군 관내 12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24명으로 구성되어 해당 면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여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군정발전에 적잖은 기여와 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시책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이장협의회는 각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들 간에 반드시 공명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각 마을의 올바른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제에 대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각인을 시킬 수가 있는 등 관내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이장단이 모인 자리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임실군이 상생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클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공명성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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