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 원평지 마을, 전주무지개 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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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 원평지 마을, 전주무지개 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맺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3.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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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이장 전태봉)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은  이 원평지 마을회관에서 박정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회장, 전대영 전)총재, 이진숙 차기회장, 원평지마을 전경희님을 비롯한 회원, 하태식 마령면장과 전태봉마을이장 및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은 1996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장학금전달 등 여러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원평지 마을회관에 42인치 TV 2대와 선풍기 6대를 기증하였고 년 2회 마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태봉 마을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절대 부족한 우리 마을이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주와 인접한 원평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대단히 기쁘다. 오늘 맺은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고 약속했다.

하태식 마령면장은 축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과 원평지마을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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