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말산업 융·복합 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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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말산업 융·복합 활성화 방안 마련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3.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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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민수의원실 주최로 국회 정책 세미나 가져

장수군은 말 산업 융복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회 박민수의원실 주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 박민수의원실 주최로 마련된 이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북발전연구원 이동기 박사로부터 ‘창조경제시대 말산업 융복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장수군청 서병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말산업 융복합을 위한 승마힐링센터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실시됐다.

또한 종합토론은 채준석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 창조경제 시대의 말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실시됐다.

특히 장수군 일원에 대선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승마힐링센터’ 조성으로 장수군을 내륙권 최대의 승마힐링 거점지역으로 육성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수군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말산업과 힐링의 융복합 산업인 승마힐링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1월 전북발전연구원을 통해 승마힐링센터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학술연구용역을 마쳤다.

군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2015년부터 승마힐링센터 조성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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