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11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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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11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4.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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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맛나고 인심 좋은 고장 북면 어울 한마당 축제

제11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 어울한마당 행사(면민의날 제전위원장 양안용)가 지난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시장과 고영규 도의원, 이병태 시의원, 이익규시의원, 김철수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등의 기념식과 민속경기 및 면민 노래,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하상옥(70세, 원당마을)씨와 오영주(46세, 원한교마을)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을 받았다.

 

또 이경록(71세, 북면 면민의 날 전 제전위원장)씨와 강만수(53세, 마태마을 이장)씨가 시장 감사패를, 김보선〔55세, (주)코튼클럽 대표이사〕와 손문국(48세, 전 북면사무소 재무담당)이 북면 면민의 날 제전위원장 감사패를, 보성초등학교 서민현 학생 등 4명이 선행학생 표창을 받았다.

 
 한편 기념식에 펼쳐진 민속경기에서는 윷놀이와 투호놀이, 고리걸기, 남녀 발 묶고 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응원하고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을 나누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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