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순창군 인구 다수가 신앙 활동을 한다는점을 착안하여 종교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보이스피싱 등 서민보호범죄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추진 업무를 적시성 있게 홍보하기 위하여 파출소 지역경찰관 담당구역내 있는 종교시설과 1:1 결연을 지정하여 월 4회이상 종교시설을 방문 주지스님·목사·신도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각종 범죄예방·애로사항등을 청취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최철수 서장은 지역 특성상 종교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집중적·반복적으로 교육·홍보를 실시 교통사고 및 각종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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