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규모 건설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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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규모 건설사업 순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4.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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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규모 건설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안군은 총사업비 5,889백만원을 투입해서 농로와 배수로, 세천 등 358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공사를진행중이다.

 

군은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3개반 19명으로 합동사무 추진단을 꾸리고 현장측량과 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2월초에는 영농관련 사업을 조기 발주, 2월말에는 모든 소규모 건설사업 발주를 완료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사무단은 원활한 사업추진 및 결실한 사업완료를 위해 각 읍면 해당사업 감독을 수행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시 현장확인 및 수혜민 의견 청취등 영농기 이전 사업완료를 위해 최선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운날씨와 읍·면 업무 병행으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우리가 좀더 고생하면 군민이 편안해 질수 있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독려했다”면서 “본격적인 농번기 도래 전에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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