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4년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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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4년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4.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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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주시 및 일본 나리타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국제화를 추진해오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3일 '2014년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를 갖고 제5기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촉 및 임원선출과 함께 2014년도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4기 국제화추진위원회 국제교류 성과인 '일본 나리타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 '국외 자매도시 확대를 위한 현지 실사단 파견', '자매·우호도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결과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제화 추진 성과와 관련, 시는 '일본 나리타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를 바탕으로 나리타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함은 물론 큰북축제에 참가한 농악단을 통해 정읍농악의 우수성을 일본에까지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도 국제교류 추진과 관련해 위원들은 중국 남경시 태평천국혁명 관계자의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행사 초청', 일본 나리타시 '중ㆍ고등학생 홈스테이', 중국 서주시 '예술단 상호교류', 자매·우호도시 '정읍사문화제 초청'등의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생기 시장은 “제4기 정읍시 국제화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국제화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 발굴 등 정읍시의 국제화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정읍시가 국외도시와 우호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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