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은 3일 구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먹을수록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와일드푸드” 를 테마로 한 '제4회 모악골 음식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에는 9개 마을에서 '메밀호박부치미', '모악골망개떡', '묵말랭이호박잡채', '봄을품은쑥개떡', '개구리양념꼬치구이', '우렁이꼬치구이', '꽃보다메밀묵', '삼채빈대떡', '삼채회무침', '원기충전냉이밥' 등 모두 11개 음식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그간 손대중 · 눈대중이던 조리방식을 정확한 공정을 통해 일정한 맛을 유지할수 있는 레시피의 작성으로, 주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유선희 구이 면장은 그동안 음식품평회 참가를 위해 정성껏 음식준비를 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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