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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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4.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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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역 주민의 학습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김제시 평생교육협의회(의장 이건식)를 개최, '2014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금년에는 우수동아리 19개, 신규동아리 3개, 우수프로그램 5개를 선정하였으며 우수동아리 부문은 전년도 활동 실적평가와 당해연도 사업 계획평가로, 우수프로그램은 기관평가와 프로그램 평가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심사결과 우수동아리 부문에는 실버세대로 구성되어 꾸준한 학습과 활발한 봉사활동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옥수수 하모니카”가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되었고 우수동아리에는 늘푸른향기 국악 예술단, 춤사랑, 예사랑, 하늘선 다듬이, 벼고을 김제 실버악단 등 18개 동아리가 선정되었다.

새롭고 참신한 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신규동아리 부문에는 그레이스 플룻 앙상블, 실버 무용 동아리, 아로마 테라피가 선정되었다.

또한 비영리 기관이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길보른 청소년 기자단 - 세상을 향한 외침’이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고, (사)전북전통문화예술진흥회의 ‘신명나는 한마당 삼도사물놀이’,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의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실버톡톡’,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통하고 통한 영상스케치(장애인 정보화 역량강화 미디어교육), 김제사회복지관의 ’아동한자지도자 양성과정’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평가에 참석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은 ‘금년에는 우수동아리 지원대상이 2개소 늘어 더 많은 동아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기관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므로 동아리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여 우리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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