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행된 인사 규모는 총 2297명으로 유치원 및 초등교사 1035명(신규교사 184명 포함), 중등교사 1262명(신규교사 110명 포함)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사를 초빙할 수 있는 초빙교사제가 처음 적용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의 교사 초빙권 확대 및 교원전보 권한을 강화하는 등 학교자율화를 촉진하고, 학교장의 책임경영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