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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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면,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완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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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상관면지역의 조그만 가뭄에도 발생하는 상습적인 마을상수도 단수를 해결하고자 추진한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어 계속되어 오던 음용수 생활 불편을 완전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20억원을을 투입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시공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전주시와 요금 협약을 완료하고 5월초부터 각 가정에 지방상수도 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완주군 상관면 5개리에 26개마을(5,000명)에 하루 1,600ton의 양질의 지방상수도 물을 공급하게 된다.

양성훈 상하수도사업소장  관계자는 "상관면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면 수량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던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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