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3일 전통시장과 인근 주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전통시장은 단순 쇼핑 성격이 강해 여기에 문화 행사까지 개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것.
특히 “아직까지는 전통시장이 단지 먹고 마시고 쇼핑하는 공간으로서 기능을 담당했는데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즐기게 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즐기는 것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시장과 주변에 남부시장의 청년몰과 같은 문화공간, 문화행사 등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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