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개 분야 10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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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개 분야 10개 사업 추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4.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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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414억원 투입, 소재지 정비?공동체사업 추진 삶의 질 향상 도모

정읍시가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414억원을 투입하여 5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7년까지 권역단위 및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6개 지구에 388억원,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4개 사업에 26억원 등 총 10개 사업에 414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사업과 주민소득사업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는 △2011년부터 총 6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에 완료 예정으로 추진 중인 「신태인읍 백연권역」을 비롯하여 △2012년부터 시작한 「소성면 꽃두레권역」에 64억원 △올해 신규지구인 「덕천면 황토현권역」에 41억원을 투자하는 등 3개 권역 지구에 총 165억원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는 △지난해부터 총 70억원을 들여 2016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인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비롯 올해 신규지구인 △고부면 소재지종합 정비사업과 △내장상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각각 63억원과 90억원 등 3개 사업에 총 223억원을 투자하여 커뮤니티 복합공간 조성사업과 가로경관 조성 및 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또 2010년부터 매년 2개 마을을 「향토산업마을」로 발굴하여 각 2억원씩 총 6개 마을에 12억원을 들여 주민소득 증대와 함께 활력 있는 마을을 육성했고, 올해 2월에는 영원면 탑립마을을 선정하여 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칠보면 벌수마을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태인면 원오봉마을에 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2015년까지 투입하고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사업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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