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교동주민센터는 농가소득 증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블랙베리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지난 2일 주민센터에서 작목반 구성 회의와 재배농가 교육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8농가가 참여했고 이들 농가 모두 블랙베리 재배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작목반(상교동 작목반)을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내년 첫 수확을 앞두고 있는 상교동 작목반은 모두 1.3ha에서 연간 20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교동이 정읍시 주요 소득 시책인 「블랙베리 육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며 “이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협동조합 구성과 함께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진과 연계, 블랙베리 2차 가공 방안과 판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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