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이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해 창업 음식점들을 찾아다니며 1:1 맞춤형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68만개 음식점 중 매년 18만개가 폐업(26%)하고, 그곳에 신규 음식점이 탄생하고 있지만 이들 창업 음식점들은 이 같은 규정을 잘 몰라 원산지 미표시나 원산지 혼동표기로 과태료, 형사입건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등 많은 민원이 제기됨에 따른 안내 서비스다.
이어 농관원은 명예감시원 12명을 지정하고 4월 7일 원산지 표시 특별교육을 마쳤다.
한편 지정된 감시원들은 창업 음식점에 찾아가 원산지 표시 기준, 방법 등 기본적인 안내와 더불어 업소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원산지 표시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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