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봉센터, 가구제작 봉사단 활동 작품 26세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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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자봉센터, 가구제작 봉사단 활동 작품 26세대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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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지난 3월중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내 어려운 가정 26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구(책상, 의자, 3단 수납장)를 전달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내 자조모임인 ‘사랑이 꽃피는 가구봉사단(단장 전창중)’은 가구 봉사단은 봉사에 대한 열정이 있는 2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가구제작 교육을 받은 후 올해 3월까지 가구공방에서 매주 2회 오전과 오후 나누어 가구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책상과 의자를 선물 받은 초등학교 6학년 친구는 “지금까지 책상이 없어 밥상에서 공부하곤 했는데, 멋있는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봉사단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가구제작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다수의 수혜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방안 모색함은 물론 더욱 열심히 봉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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