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풍동은 오는 13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추진하였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직원, 자생단체로 구성된 단비봉사단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마라톤 코스 구간인 백토로 대로변 화단에 잔디패랭이 4,000여본을 식재하고 쓰레기 정비 등 코스 정비활동을 실시하여 마라톤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군산시를 찾는 방문객과 마라톤 참가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보여주고 특색 있는 거리응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은 마라톤 대회 당일 자생단체, 주민 250여명과 관내 마라톤 코스 구간인 백토로에서 풍물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을 추진하여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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