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진안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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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진안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가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4.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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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작목분야별 전문가 양성 위해 역량 집중-

진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일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입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2014년도 교육과정 소개와 개방화 시대의 진안농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황민영 공동위원장의 특강과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생들은 기술교육은 물론 농가별 컨설팅과 현장중심의 교육에 무게를 두고 스마트농업, 유기농밸리, 농식품창업, 사과고급, 오미자 과정에 대하여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10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 농업을 이끌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진안 농업이 변화 발전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 되기를 기대”한다며 입학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운영하여 1,3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실상부한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모든 학사일정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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