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 추진
상태바
2014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 추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4.10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원도심 내 문화재를 활용한 2014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문화, 관광, 교육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것으로 군산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찾아내어 참여와 체험을 통해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는 사업이다.

 
‘근대군산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군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우리 고장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 신흥동 일본식가옥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군산 근대문화유산 엽서 공모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이 진행된다.

 
문화재를 통해 군산의 근대역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고장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은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시에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시작으로 원도심내 6개의 문화재를 초, 중.고등학교로 나누어 실시하는 것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근대 음악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신흥동일본식가옥에서 공연되며 관람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