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검역소(소장 김복환)는 해마다 국립군산검역소가 지역민의 감염병 예방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 행사 를 올해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매년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지고 있는 동 행사를 앞두고 올해는 우리와 지척인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 플루엔자(H7N9) 인체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 리지역은 중국내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자가 발생한 중국석도↔군산항을 국제여객선(씨다오호)이 정기적으로 왕 래하고 있어, 중국내 감염병의 관내유입 우려와 대규모 인원 이 동원되는 행사로 인한 우리지역 내 확산 가능성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오는 13일(일) 제11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장에서 실시할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통해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으로 인한 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 하고 지역주민의 예방의식 향상으로 장기적으로 감염병 발생 감소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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