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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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 무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4.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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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나서 도시민 유치

무주군은 관내 귀농.귀촌인 단체인 반딧불이 농촌사랑회(회장 이태훈)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반딧불이 농촌사랑회 회원들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무주군의 지원정책과 귀농 귀촌해 무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은 소식지를 배부했으며, 농업과 귀농.귀촌에 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했던 이번 박람회의 전시장은 귀농.귀촌 정책 상담을 비롯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홍보상담관과 전국 지자체관, 교육.금융 등 각종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의 정책홍보관, 전원주택 건축과 시공 홍보 상담관, 농기계 자재 및 종료관 등 총 6개관 400개 부스로 구성됐었으며, 중고 농기계 경매행사 및 친환 경 황토주택 집짓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 등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회장은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귀농.귀촌은 꿈이 아닌 현실이기 때문에 얼마나 알고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농촌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반딧불이 농촌사랑회 회원들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행사에도 참가해 귀농.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무주와 무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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